안산단원경찰서 선부파출소(소장 윤길수) 직원 일동은 선부1동이 운영하고 있는 ‘희망을 만들어가는 나눔공간’에 의류와 쌀, 책,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8일 전달했다.

‘희망을 만들어가는 나눔공간’은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부1동 나눔 공간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고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아 생필품은 무엇이든 가져와 두고 가면되고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주민자율 나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계속적인 기부가 이어져 익명의 기부참여와 관내 업체와 각종 단체(선부1동 직능단체)의 후원물품 기부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윤길수 파출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공감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나눔 공간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진 선부1동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부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나눔 공간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선부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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