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이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을 최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교육청은 꿈을 위해 도전하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레드벨벳’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세계적인 그룹 레드벨벳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많은 사람들에게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 중심, 현장중심의 행복한 배움, 건강한 성장을 널리 홍보해 경기도교육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앞으로 1년 간 경기교육을 대표하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경기도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1월 29일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으로 국내 각종 음원과 음반 차트 1위, 전 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1위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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