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가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맞이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최근 벌였다.

올해 새마을회 역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 게양으로 태극기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통해 시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원동력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막바지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온 국민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자면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이며 태극기 달기를 홍보했다.

정차동 회장은 “3.1절 99주년을 맞이해 태극기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고 태극기가 가지는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