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악취 끝’ 시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최근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환경감시단원 10명이 참여해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며 산업단지 환경감시활동은 물론 민관 합동점검 참여와 악취 상황 보고, 환경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인다.

최종은 산업지원본부장은 “민간환경감시단의 상시 모니터 운영으로 시책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생태도시 도약을 위해 악취 개선은 필연적 과제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환경감시단은 지난해 총 5천344회 순찰과 358회 합동점검을 실시해 70건의 위반현장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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