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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블록 스마트도시 내년 하반기 추진한다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3.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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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혁신단지 중심지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는 89블록의 스마트도시 추진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6년 시범운영 된다.

안산시는 89블록 스마트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개발방식 결정에 따른 민간 사업자 공모 사업자 선정과 사업을 시행해 지구단위 계획수립 등 도시계획 입안서 작성과 민간사업자 모집제안서 등 행정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실시계획 수립과 승인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되며 2021년부터 시설분양을 하고 2026년 공사 준공과 스마트시티 시범운영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시는 89블록의 스마트도시 추진은 기반 인프라를 활용한 소득향상으로 질적인 행복증진을 도모하고 도시문제 해결과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도시의 핵심인 연구단지 중심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89블록은 행정·산업·교통·복지·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인근 안산사이언스벨리와 스마트 팩토리, 시화MTV단지를 인력, 행정의 중심으로 만든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벨리 활성화 추진은 대통령 8대 공약사항으로 경기도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4차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안산사이언스벨리를 적극 지원키로 한 것이다.

경기TP를 중심으로 사동 일원의 국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대기업 연구소 중심의 기술혁신클러스터로 고려대 안산병원, 한양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G이노텍,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농어촌연구원 9개 기관으로 입주기업 200여개와 연구인력 3천200여명 등 4천여 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다.

이들 기관을 위해 89블록은 4차 산업혁명 선도단지와 지속적 도시경쟁력을 선도하는 ICT벤처 창업단지를 조성해 복합문화상업시설과 기업지원시설,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등의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확장으로 안산사이언스벨리(ASV)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연구단지(R&D)가 조성된다.

시는 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차세대 유망업종을 유치하는 등 에코 그린(Eco Green) 고급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수 공간 확보 계획에 따라 녹화를 통한 친환경지구계획을 세운다는 안을 갖고 있다. 건축물도 차세대 인공지능 기반으로 토목과 건축, 설비공학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사동 1640 일원 89블록은 준주거지역과 유통업무설비, 완충녹지, 도로 등으로 도시계획시설 예정이며 개발면적은 유통업무설비 26만7천여㎡, 녹지 5만6천422㎡, 도로 1천793㎡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89블록 활용안은 산업단지 구역이 5만여㎡로 전체 면적 가운데 15.6%를 계획하고 있다. 복합업무시설 구역 4만4천510㎡ 13.6%, 공동주택 구역 5만2천695㎡ 16.1%, 복합시설 6만5천370㎡ 19.97%, 상업시설 1만1천140㎡, 문화교육시설 1만8천140㎡ 5.5%, 공공시설 8만4천321㎡ 25.7% 등이다.

계획된 공간이 추진되면 시는 전통제조업의 구조고도화 실현과 타 산업과의 융합 환경 조성을 통해 신 산업군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된 첨단 산업군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환경 조성은 물론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 전환 가능한 도시공간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5월까지 89블록 중심 스마트시티 기본 콘셉트를 구상하고 전문기관에 용역을 추진해 안산형 스마트시티를 조성, 개발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시는 도시계획과 건축, 건설, 에너지, 교통, 복지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게 된다. 4월에는 지자체 테마형 특화단지 지정 국토부 공모신청을 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마스트플랜 용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9월에 스마트시티 타당성 검토와 마스트플랜을 수립하고 내년도 2회 추경에 용역비를 예산 편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도시계획 전문기관 용역을 추진하면서 민간투자 수요조사와 투자유치에 나서고 사회적 합의 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민·관·학·연 거버넌스 공동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자체형 공모신청을 받아 기반인프라 국가예산을 지원받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89블록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개발계획을 세워놓고 있고 안산시의 새로운 경제구역 인프라로 역할을 할 것이다. 올해까지는 좀 더 치밀한 계획을 세워 스마트도시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89블록은 2013년 2월 27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안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됐고 이후 2015년 6월 안산도시공사가 89블록에 대한 개발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용역이 추진됐다. 당시 용역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연계해 공동주택 조성 중심으로 검토했었다.

하지만 시는 지난해 11월 시청 미래전략관 부서에 스마트시티 TF팀을 신설하고 R&D, 산업단지 혁신 방향의 스마트시티 중심으로 89블록 개발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어 동년 11월 30일 89블록 활용방안과 사업성연구를 통해 도시개발, 역세권개발, 지역특화개발 특구 방식 등을 비교 검토하고 작년 12월 89블록 스마트시티 개발 기본구상 연구를 수행해 런던대 피터비숍 교수와 디자인부분을 공동 수행했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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