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청내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일일 인성교육 홍보대사 위촉식을 최근 가졌다.
김이형 교육장은 일일 인성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구촌의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기재한 안산시 1호 편지를 전달하고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도록 지원키로 약속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이 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경기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20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매년 진행돼 지난해의 경우 약 90%의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김이형 교육장은 “희망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고통 받는 이웃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걸어가는 기쁨을 느끼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