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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사동90블록 적극 해명 ‘눈길’인구문제‧사동90블록 적극 해명 ‘눈길’
인구 감소, 내년부터 증가세, 사동90블록 위법 없음 밝혀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4.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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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 소문으로 돌고 있는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적극 행보에 나섰다.


여환규 안정행정국장과 임흥선 기획경제국장, 신원남 복지문화국장 등과 담당과장들은 최근 지역 내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구문제와 사동90블록, 세월호 추모공간 조성 등에 대한 안산시의 입장과 정책을 알렸다.
시는 최근 인구감소 문제와 관련, 동시다발적인 재건축 때문에 발생한 일시적 현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감소추세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내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42개 재건축 사업 중 오는 2020년까지 완료되는 12개 단지를 통해 약 1만2천여 세대, 3만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부동 석수골 역세권 주상복합과 사동90블록개발사업 등 6개의 신규 공동주택 공급도 약 9천300여 세대, 2만3천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년 후 약 2만1천여 세대, 5만3천여 명의 인구가 증가해 76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계산이다.
임흥선 기획경제국장은 “송산그린시티 등 일부 유출 요인이 있지만 재건축과 신규 아파트 건설로 인해 나갔던 시민들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측된다. 재건축 중인 8개 단지 계약자 중 약 27%가 외부 주민이라는 것도 안산 인구 증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동 90블록에 대해 시민단체의 업무상 배임혐의 고발과 관련 최근 검찰청에서 ‘혐의 없음’으로 ‘각하’ 결정을 내린 것에 내용도 설명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 2016년 사동 90블록 진정민원을 무혐의로 종결 처리했고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도 위법 부당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이번 각하 결정은 혐의 없음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동 90블록 내 초등학교 건립 문제도 경기도교육청과 해당 건설업체 간 상생협약을 체결, 오는 2020년 3월 입주에 맞춘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현재 설계절차를 진행 중이고 중학교 설립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GS건설과 맺은 ‘건설공사비 30% 이내 지역 환원’ 협약도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총 84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915억 원 규모의 자금이 안산에서 집행됐다고 밝혔다.
세월호 추모공간 조성은 안산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택이었다는 입장이라고 얘기했다.
추모공간 조성은 그동안 이견이 있어 중앙정부도 해소하지 못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과 오는 4주기가 적당한 시기라는 판단하에 내린 결단이라는 것이다.


추모공간 조성 발표 후 실제 지역 곳곳에 걸려 있던 세월호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고 오는 4주기 합동 영결식을 마친 후 정부합동분향소도 철거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도 나온 상태라고 전했다.
신원남 복지문화국장은 “추모공간 조성과 관련한 여러 현안들은 새로 구성되는 50인위원회를 통해 모두 해결하면 될 것이다. 안산이 슬픔의 도시가 아닌 희망의 도시로 회복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환규 안전행정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께서 안산시 공무원들이 일을 하지 않아 많은 문제가 생겼다고 얘기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4년 동안 숲과 신재생에너지, 해양생태관광 등 장기적인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그에 상응하는 여러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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