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 입상작 전시가 안산에서 열린다.
엄격한 심사와 특선자 이상 현장 휘호를 거쳐 선정된 대상(문인화:이상연 한문 :김희열) 최우수상(문인화:정재경, 황옥선 서예:이재권, 정경옥)외 입상작 1천여 점이 전시될 이번 전시의 시상식과 개막식은 오는 23일(월)과 5월 1일(화) 오후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1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아티스트 코리아’ 소속의 젊은 소리꾼 조수황의 판소리(춘향가중 사랑가, 흥보가 박타는 대목)와 춤꾼 정민근의 창작무용 등을 선보인다.

이어 문인화 초대작가 손광식과 박남정 외 5인의 합작도 시연되고 서예 초대작가 권인호의 서예 퍼포먼스와 시민을 위한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은 작품 설치 관계로 휴관하고 문인화 부문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월)까지, 서예부문 전시는 5월 1일(화)부터 9일(수)까지다.(문의:한국미술협회 02.744.8054)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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