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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공동기획⑱-가장자리 프로젝트시민 모두가 학습공동체로 하나 되기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04.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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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이 시민 모두가 학습 공동체로 하나되기 위한 ‘가장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가장자리 프로젝트’는 평소 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속해 있는 사회와의 관계에서 통합되지 못하거나 거리가 있는 상태를 소외 당한다고 얘기한다.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외현상은 사회구조가 광범위해지고 복잡해지면서 나타나는 사회현상이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관계를 원만하게 갖지 못하고 거리가 생겨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사회 구성원들이 이처럼 소외현상에 빠지는 숫자가 증가할수록 사회해체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평생학습관은 ‘가장자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을 경험해보지 못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이 기획한 ‘가장자리 프로젝트’는 관내 평생학습 대상자를 선정하고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이들이 필요한 학습프로그램 제공으로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코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우교실을 비롯 장애인과 장애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강좌와 생활체육 뉴스포츠, 고려인을 대상으로 케이팝 댄스와 한국어교실, 노인을 대상으로 웃음체조강좌 등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위기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성우교실의 경우 지위비행 등의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자아정체성 확립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뿐만 아니라 자존감 회복에도 도움을 줬다.


장애인과 가족 대상프로그램은 생활체육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며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가족들도 일상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고려인 케이팝 댄스강좌에서 공연팀 구성으로 관내 행사는 물론 타 기관과의 공연 연계를 통해 학습자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랑데부 꽃 공예(DIY) 프로그램으로 여러 감각을 활용한 꽃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매어르신을 위한 웃음체조와 닥종이, 공연관람 등으로 평생학습 대상을 세분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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