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이재명 예비후보를 20일 최종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관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선 전화 투표 결과 이재명 예비후보가 59.96%로 과반을 차지해 결선 투표 없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2위는 전해철 의원으로 36.80%를, 3위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3.25%의 표를 얻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알고 무겁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 정권교체를 위해 나서준 전해철, 양기대 후보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우리는 원팀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는 우리 모두의 목표인 만큼 손을 굳게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 후보는  “경기도를 바꾸겠다. 경기도민이 자랑스럽고 경기도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