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진표·송영길·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을 비롯 시·도의원과 예비후보 등 700여명의 시민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진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산은 경기도에서 가장 활성화된 도시였으나 전국 최고 수준의 실업률을 보일 정도로 침체됐다. “윤화섭 예비후보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산의 새 희망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송영길 의원은 “윤화섭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민주당 3선 도의원과 경기도의장으로서 안산을 위해 땀 흘려 왔다. 당당하게 승리해서 안산의 신 성장 동력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해철 의원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진성성이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누구보다 정치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윤화섭 후보가 가는 길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김철민 의원은 “원팀의 단일후보로 선출된 윤화섭 예비후보께서 안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산의 여러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해 주길 바란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새로운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안산의 변화와 개혁,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 새로운 안산을 위해 더 큰 힘을 내어 전진하고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안산을 달려가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 불통과 무능함이 침체된 안산, 갈등의 안산, 반목의 안산을 만들었다.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시켜 떠나는 안산이 아닌 돌아오는 안산, 찾아오는 안산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윤화섭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이왕길·민병권 예비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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