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장(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이 당 공천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공천자 연수를 갖는다.

‘선거의 정석 브이 세미나’를 슬로건으로 6.13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마련된 연수는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박순자 중앙연수원장을 포함한 당 지도부가 참석해 기초단체장 공천자 226명, 광역의원 공천자 824명, 기초의원 공천자 2천927명 등 4천여 명의 공천자들을 격려하고 당대표와 외부전문가 특강을 통해 필승전략과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3일과 9일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되고 먼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자를 대상으로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1차 연수를 실시하고 경기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기초의원 공천자를 대상으로 2차 연수를 한다.
박순자 중앙연수원장은 “이번 ‘선거의 정석 브이 세미나’는 보수의 가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선거법과 홍보전략 등 선거 실무 노하우를 익히기 위한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6.13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중앙연수원이 앞장서겠다”고 필승의지를 밝혔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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