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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문학회 ‘독수리의 비상’ 수필집 출간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05.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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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문학회(회장 이종인)가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독수리의 비상 영혼을 빗질하고’ 수필집을 출간하고 30일 기념회를 가졌다.


권태주 한중문예콘텐츠협회 부회장(본오초 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종인 회장을 비롯 신상성 한중문예콘텐츠협회장, 성기조 한국펜클럽 전 이사장, 이민섭 전 문체부장관, 장석영 언론인협회 부회장, 김영숙 안산문인협회장, 수암봉문학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간된 수필집 ‘독수리의 비상 영혼을 빗질하고’는 고훈 제일교회 전 담임목사를 비롯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 장석영 언론인협회 부회장, 여종승 안산신문 사장, 최창규 대동서적 대표이사, 한정규 문학평론가, 김종성 수필가, 임종호 전 안산시청 기획실장, 홍성원 탈북민총회 대표, 신상성 용인대 명예교수 등의 초대 수필이 실렸다.


이어 김석준, 임진이, 권태주, 최세만, 최미화, 최운상, 권태종, 박미향, 김귀순, 김정란, 김동건, 박서희, 이종인, 정동명, 황문경, 구순옥 등 16인 회원의 수필을 담았다.
이종인 수암봉문학회 회장은 “3년 전 신상성 교수를 만나 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수필의 생명은 감동을 끌어당기는 쾌락성과 주제가 전제되는 철학성, 의미가 전달되는 문학성까지 있어야 한다고 배웠다. 글은 자신의 거울이자 문고리다. 회원들이 글을 써서 모아놓고 보니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수필집이 됐다. 우리의 글쓰기가 수암봉 꼰데미 독수리 같은 최신예 드론이 됐다”며 초대수필을 제공해준 분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상성 한중문예콘텐츠협회장(용인대 명예교수)은 “안산은 수암봉 날개 아래 실학의 산실이 된 도시다. 조선시대 화가 강세황과 김홍도를 비롯 농촌계몽운동을 펼친 최용신의 정신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문화예술의도시 안산 시민들이 수필을 배우고 글을 써서 수필집을 발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성기조 한국펜클럽 전 이사장은 “안산의 수암봉은 성호 선생이 평생 제자를 양성하면서 성호학파의 지존철학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수암봉 문집이 앞으로 성호학파의 문혼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영숙 안산문인협회장은 “여름새꽃으로 불리는 복수초처럼 수암봉수필집이 출간됐다. 아름다운 수필을 쓰는 일은 자신을 정화하는 일이기도 하다.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현재 수암봉문학회의 순수한 열정을 그대로 이어가서 거목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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