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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행복해야 병원구성원도 행복하죠”남태현 <한사랑병원 상임이사>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5.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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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병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외과전문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천환 병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동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이 최근 개원 12주년을 맞이해 3기 외과전문병원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여한 남태현(50) 한사랑병원 상임이사는 초창기 의료법인 서전의료재단을 설립해 줄곧 임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내 의료법인으로서는 외과전문병원으로 연속 지정되기는 드물다는 편견을 버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관전문병원이자 외과전문병원을 선도하는 대표전문병원으로 성장한데는 이천환 병원장을 포함해 소속 의료진들의 눈부신 의료서비스가 큰 작용을 했다는 것이 남 이사의 설명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 한사랑병원은 대한암협회 안산시지부 병원으로서 유방, 갑상선, 대장항문, 탈장, 상부위장관, 담낭, 혈관, 화상 등 각 분야별 세부외과 전문의를 비롯 12명의 전문의를 두고 있다.


한사랑병원은 2018년 1월 1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외과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2·3기 연속 지정된 외과전문병원 타이틀을 얻었다.


전문병원은 전국에 108곳이 지정됐다. 그 중 외과전문병원은 한사랑병원을 포함해 2개의 의료기관 만이 지정됐다.
남 이사는 한사랑병원이 외과전문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수술이라는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병원은 별로 없다고 말한다. 한사랑병원이야말로 수술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환자들에게 수술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후 요양에 대한 배려까지 간호사들이 세심한 관심을 갖는다.


“모든 병원이 그렇겠지만 한사랑병원은 특히 환자들의 수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담당 의료진들의 상세한 맨투맨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만큼 환자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게 하고 있습니다.”


남 이사는 환자가 행복하지 않으면 병원의 구성원들도 행복할 수가 없다는 논리다. 그 역할은 마땅히 병원 구성원들이 제몫을 할 때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그 병원을 믿고 찾기 때문에 적어도 친절서비스 교육은 필수라는 남 이사는 가장 신경 써서 돌봐줘야 하는 환자가 가장 우선순위이기 때문이다.


한사랑병원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하다. 의료법인 차원에서 봉사단을 구성한 한사랑병원은 고려인은 물론이고 장애인, 새터민, 사할린 어르신, 다문화 가족들에게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안산의 특성상 다문화와 새터민,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에게 필요한 의료 활동을 함으로써 병원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건이 된다면 풍도나 육도 등 도서벽지에도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료법인이 추구하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게을리 않겠다는 남 이사의 다짐이기도 하다.
남 이사는 안산 초창기 시절, 원곡동 부활의원의 직원으로 의료업무와 인연을 맺었다. 남 이사는 문학에도 관심을 가져 현재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부회장도 맡고 있다.


병원에서도 문학을 접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남 이사는 환자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는 병원과 환자간의 소통이 많이 줄어 아쉬워한다. 남 이사는 한사랑병원은 그런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외과전문병원으로 남고 싶어 한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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