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안전보건 원·하청 상생협력을 통한 사고사망 근절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관내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현장에서 원청회사인 (주)대우건설과 협력업체 (주)명신기공 등 10개사의 대표이사와 노동자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열렸다.

건설현장 사고사망을 절대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 원·하청 상생협력 행사는 사고사망 예방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는 물론 캠페인을 가졌다.

이어 추락재해로 인한 사고사망 길목지킴이인 사전 인지와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원·하청 합동 순회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현근 지사장은 “안전은 항상 멀리 보고 투자하고 가까이 있는 안전부터 챙겨야 가정이 행복하고 기업은 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 원·하청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공감해야 사고사망이 근절될 수 있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사고사망을 근절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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