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산국제아트페어(15회) 전시를 위한 부스설명회와 추첨이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 열렸다.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안산국제아트페어는 세계 10개국 167명의 작가와 2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김명산(유원대 교수) 대회장은 참가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15회를 맞는 안산국제아트페어의 위상을 알리고 지난해 135점의 작품 판매실적을 올렸던 경과보고와 문광부 지정 아트페어로서의 입지를 강조했다.

김 대회장은 “안산국제아트페어가 올해로 15회를 맞는 만큼 많은 작가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미 수원작가의 경우 부스가 완판돼 매년 그 입지가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국제아트페어는 올해 15번째로 열릴 예정이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 제1·2·3·4관 전관에서 1·2부로 나눠 2천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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