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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한국현대판화 60년’ 전시이달 4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열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07.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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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과 한국현대판화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판화하다–한국현대판화 60년’ 기획전시가 4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일정으로 들어갔다.

한국현대판화의 역사 60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 전시는 한국현대판화사를 대표하는 작가 120명의 대표작이 전시되고 있다.

 한국현대판화의 흐름을 조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60년 판화 전시는 김정자, 이항성, 윤명로, 한운성, 신장식, 박영근, 이성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판화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 전시는 한국현대판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160점이 출품됐고 목판화, 메조틴트, 애쿼틴트, 리소그래피, 세리그래피 등과 판화 개념의 끝없는 확장을 보여주는 최근의 실험적 양상까지 판을 토대로 구축해온 작가들의 장구한 예술적 성과와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판화하다–한국현대판화 60년’전은 작품과 판재 사이에 존재하는 찍는 행위와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판화 전시를 통해 한국현대판화의 부흥을 위해 노력해온 1세대 작가들의 예술세계부터 디지털 복제시대의 새로운 발상까지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판화를 집중 조명하는 이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사의 또 다른 흐름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경기도미술관은 기대하고 있다.

판화 전시와 더불어 아카이브 섹션은 한국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연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는 한편 판화기법의 고유한 특성을 비교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작업과정을 기록한 프린트메이킹 필름, 작가와 함께 판화의 독특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작가의 작업실’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어 한국현대판화의 전개와 개념의 확장, 그리고 비평적 흐름에 관한 학술강연이 전시기간 중 열린다.
전시연계 학술강연회는 8월 24일 금요일 오후 3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고충환 미술비평가, 이은주 아트스페이스 와트 대표, 윤동천 서울대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관람 요금은 무료이고 시간은 7~8월의 경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9월은 화~일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문의:481.7000)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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