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마트허브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대표 오승원)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장학금 100만원을 최근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분야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이다.

가보는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하면서 매년 2회에 걸쳐 성금을 기탁온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도 후원금을 내며 지역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추가적으로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선도적인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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