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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정 민선7기 핵심 ‘억강부약’
  • 안산신문
  • 승인 2018.07.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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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원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달 월례조회에서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민선7기 경기도정의 핵심은 공정함이라며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주는 ‘억강부약(抑强扶弱)’ 정신으로 일해 줄 것을 5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취임 후 첫 월례조회 자리에서 “앞으로 경기도정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해 얘기하겠다. 공직자와 정부, 국가의 역할은 역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욕망의 존재인 사람들이 노력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이 가지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과도한 욕망은 통제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 부당하게 이익을 얻으면 부당하게 손해를 보는 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힘센 소수가 이익을 독식하는 세상은 희망이 없다. 힘없는 다수에게 공평한 기회, 공정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야말로 정부와 국가의 역할이라는 게 이 지사의 생각이다.

그는 “공무원에게 권한을 주는 이유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억강부약의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체제가 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불공정한 격차에 있다. 그걸 억제하고 우리 사회에 공정한 경쟁의 룰과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자신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야말로 공직자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안산신문  ansam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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