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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산하 기관장 윤곽 드러나도시공사, 양근서·이왕길 대표이사 후보 접수
문화재단, 18일부터 대표이사 공개모집 들어가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7.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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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의 취임 후 물갈이하는 출연·산하기관장 배치에 시동이 걸렸다. 가장 먼저 고지에 오른 인물은 전준호 전 시의원이다. 전준호 전 의원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윤화섭 시장 후보시절 캠프에서 활동한 후 인수위 총괄간사를 맡아 정책전반에 걸쳐 조언을 아끼지 않은 정책팀 핵심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공고와 접수에 들어간 (재)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에서 전준호 전 시의원과 일반 기업인 등 2명이 응시한 결과 23일 전준호 전 의원이 최종 합격됐다. 전 전 의원은 8월 1일 임용 예정이나 신원조회와 채용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임용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전준호 전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도 환경정책에 관심을 보였을 뿐 아니라 16년간 시의원으로서 시의회의장과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이 대표이사 합격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의원은 “아직 임용이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라 뭐라 말할 부분이 없지만 임용 후 재단운영 계획에 대해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수개월간 공석중인 환경재단 본부장은 대표이사 취임 후 공개모집 절차를 밟아 채용하게 된다. 주위에서는 윤오일 인수위 공보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환경재단 본부장의 경우 그동안 명퇴공무원들이 배치되는 곳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본부장 공개모집 기준이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달 6일 임원 공개모집을 공고해 23일 마감하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대표이사와 사업본부장, 시설관리본부장을 임용하게 되는 이번 공개모집은 윤화섭 시장과 함께 원팀 후보로 나섰던 이왕길 안산시 광복회장과 안병권 초대 안산시의회 의장, 양근서 전 도의원 등 10명 내외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장 후보는 김철민 시장 시절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이모씨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박금규 시의원 후보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은 17일 대표이사 채용 공개모집에 이어 18일 문화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이달 3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마감하는 안산문화재단은 8월 14일 면접 후, 8월 2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일은 9월 3일이다.

김인숙 전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용권 안산예총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외부영입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지원자는 24일 현재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장은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주요인물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기관 중 하나인 안산도시개발(주)은 아직 뚜렷한 변화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송진섭 현 대표이사가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이고 조호준 대외협력실장이 올 12월까지다.

그러나 최대 주주인 안산시에서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 그 시기를 두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산도시개발은 당초 안산시가 출자해 만든 공사개념의 조직이었으나 10년 전 공사민영화 사업의 일환으로 ㈜삼천리와 안산상의, 안산시 등이 주식회사 형태로 재편성됐다.

타 기관에 비해 공개모집을 통하지 않고 유일하게 안산시가 임명할 수 있는 권한으로 바뀐 안산도시개발은 삼천리가 내세우는 대표이사와 안산시가 내세우는 대표이사 등 2명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미래발전기획단과 대외협력실, 전략본부, 지원본부, 운영본부 등 5개 본부장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난방 에너지 공급 회사다.

무엇보다 2년간의 임기를 보장받는 대표이사와 대외협력실장은 다른 기관과 달리 일반기업 수준의 연봉 수준으로 윤화섭호에 승선한 측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자리다.

이달 25일부터 공개모집에 들어가는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준공예정인 단원청소년수련관 준공과 함께 가칭 안산청소년육성재단 법인 설립과 겹쳐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실력있는 청소년 전문가의 지원이 절실하다. 김낙준 현 관장의 재신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청소년수련관장이 누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국희 전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임명장을 이미 받아 활동하고 있고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홍현의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김복식 전 안산시새마을회장이 거론되고 있고 박형두 전 고흥군민회장이 확정적이다.

사단법인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신남균 현 센터장이 변동 없이 활동 중이고 공석중인 사무국장 자리는 현재 팀장으로 재직 중인 김건주 팀장이 승진할 것인지, 명퇴공무원이 다시 자리를 꿰찰지도 관심이다.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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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단 2018-08-07 10:01:40

    안산문화재단 본부장 공개채용 원서마감 전부터 선거캠프 주요인물이 내정되어 있는 거라면, 나머지 원서 낸 사람은 들러리란 말인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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