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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콘서트 성황광복절 맞아 안산문화원·안산문화재단 공동주최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8.08.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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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과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평화의콘서트’가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서 열렸다.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주한스페인대사관 등이 후원한 이날 콘서트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쳐 이뤄낸 역사적인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내한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방송) 합창단 80명의 단원 중 25명을 선발한 프로 합창단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이다.

1999년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 지휘자가 창단해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음악을 전파하며 스페인과 한국 문화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재식 지휘자는 한양대 1학년 당시 스페인으로 유학해 2000년 우리나라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을 창단하고 스페인 생활 30여 년 동안 유럽인들에게 우리나라 민요와 동요 등을 널리 알리고 있고 2010년 이후 매년 내한공연을 벌이고 있다. 임 지휘자는 스페인 정부의 최고 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베사메무초, 마누엘신사 등 스페인곡을 부르고 2부는 보리밭, 옹헤야, 울릉도 트위스트 등 다양한 한국가곡과 민요를 불러 양국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봉식 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함께 즐기고 나라와 세대를 넘어 시민들 가슴 속에 큰 울림이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합창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음악을 많은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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