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편영화제작 강좌 ‘상상의 재발견’‘과 ’영화감상 강좌 ‘영화 읽어주는 남자’‘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화제작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이론을 중심으로 한 수업으로 기반을 다지고 수강한 일반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준비하게 됐으며, 영화를 직접 제작해서 결과물을 도출해 냄으로써 새로운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제작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시민은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보는 것이 좋겠다.

또한, 영화감상프로그램은 기존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영화’프로그램 시간에 맞추어 기존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감상 후 사회자와 청중간의 대화를 통해 영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함께 나누며 폭넓은 영화감상의 시간을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작강좌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니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영화감상강좌는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니 주말오후 부담 없이 참여하시면 좋겠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앞으로도 새로운 미디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화제작 접수기간은 9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감상은 9월 17일부터 매주 영화상영일주간에 접수(미접수도 관람 가능) 가능하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문화강좌’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481-3875 또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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