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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guide)김영순 <시인 / 수필가>
  • 안산신문
  • 승인 2018.09.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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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발품 팔아 혼자 다니는 여행도 많이들 하지만 여행을 자유로이 많이 할 수 있는 나이에는 언어소통이 불편하여 자국 가이드가 함께하는 여행을 선호 한다.

요즘 방송매체에서 원로 탤런트들이 가이드 없이 직접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하여 방송 한다. 동유럽여행이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동유럽을 여행하고 그 프로그램이 방송 되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동유럽을 다녀왔으며  다녀오고 싶어 한다.

물론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자유 투어에 속한다. 가보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스스로들 찾아가서 평소 보고 싶었던 곳을 실제로 가서 보고 듣고 체험하니 정말 좋을 것이다. 그 프로그램 속에는 나이가 젊은 탤런트가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하고 직접 그 나라에서 차를 렌트하여 내비게션을 보고 운전하여 국경을 넘나들며 여행 한다. 그뿐만 아니다 숙박에 관한 것도 직접 예약한다. 그렇게 준비하여 그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정을 나누며 멋지게 여행하는 것을 보여 준다.

방송에서의 여행은 그 자체가 참 멋진 여행이다. 그렇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송하기 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부분의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방송을 하기위해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움직이니 믿는 것이 있어서 보기에도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여행 하는 모습을 담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불편한 것은 편집 되었을 것이다. 그래도 그 편안함과 행복함이 우리에게 깊숙하게 다가오는 것은 진정성이 있어서 일 것이다.

방송을 보면서 여행하며 알아 두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눈치 있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영어로 말하기보다는 문법위주의 공부를 해서 말문이 실제에서는 막힌다. 특히 영어권에 가면 귀에 말이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여행을 계속하다보니 듣는 것이 듣기기 시작하여 말문이 열려 상점에서의 주문이 서툴지만 어렵지 않게 하는 것을 보았다. 그 것 또한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였다.
함께 여행을 가서 자기의 건강능력 만큼 움직이는 것도 보여 주었다. 그 것 또한 편안한 여행의 한 모습이었다.

우리는 값도 싸고 좋은 곳에서 자고 좋은 음식 먹고 하는 여행을 원한다. 잘 생각해보면 외국에 사는 친척집이나 혹은 업무적인 일로 비행기를 타고 간다고 생각해보면 일정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패키지여행의 가격 가지고는 편도 비행기 삯도 되지 않는 여행비다.

우리는 여행지의 여러 것을 안내 받고 알고 소통하기 위해 자국 가이드와 함께 한다.
이렇게 함께한 여행사의 가이드들은 정말 애국심이 대단하다. 여행객들은 남녀노소 그리고 나이 생활환경 차이가 분명이 있어서 그들의 생각이 다 다를 터인데 해박한 각 나라역사 지식으로 여행객들의 생각을 하나로 묶어 애국자가 되게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다.

이처럼 현장에서 각 나라를 넘나들며 애국심을 다시금 가다듬게 하는 가이드가 요즘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정치인들보다 몇 백배 존경스럽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눈높이를 맞추어 역사와 그 여행지의 이야기를 솔직 단백하게 하여 마음이 하나 되게 하는 가이드들을 우리는 여행지에서 만나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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