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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댄스컴퍼니 10주년 공연 관객 ‘매료’‘Under the Show’ 4장에 걸친 무용수들의 힘 ‘감동’
  • 안산신문
  • 승인 2018.09.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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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
단체의 예술감독인 김보람은 2008년 ‘볼레로’를 통해 첫 안무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매년 신작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 재개관한 서울 삼일로창고극장의 기념공연 ‘관통시팔’의 안무가이자 무용수로도 솔로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또한 단체는 2015년부터 안산에 상주하며, 현대무용 장르를 꾸준히 지역에 알리는 역할도 소홀하지 않았다.

15일과 16일 열린 공연은 ‘Under the Show’라는 제목이다. 그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만의 감각으로 보여 왔던 레퍼토리들을 끄집어내어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새로운 감각을 덧입혀 재조명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몸의 언어로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공연은 총 4장으로 안무가로써 끊임없이 고민했던 춤의 언어화, 새로운 감각적 언어로 소통하는 것을 추구해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색깔로 가득 채워져 있다. 춤의 언어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제 1장 ‘언어’, 그리고 안무가 김보람을 세상에 드러나게 한 제 2장 ‘볼레로’와 전통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 3장 ‘여한 없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렬하고 신나는 비트와 군무로 흥을 돋워 줄 제 4장 ‘기가 막힌 흥’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종합선물세트같은 공연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또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함께 하는 무용수들도 힘을 더해줬다. 2016년 ‘댄스 엘라지’에서 ‘글로리’를 통해 파리 경연 3등상과 서울 경연 1등상을 수상한 젊은 신진 안무가 권령은이 대표적이다. 최근 해외 레지던시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그녀가 보여줄 춤의 언어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안산신문  ansam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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