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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미술관서 뜻밖의 조각전 ‘개막’다음달 25일까지 13명 작가의 작품 전시
  • 안산신문
  • 승인 2018.10.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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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 맥아트미술관에서 ‘뜻밖의조각’전이 열린다.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열리고 있는 뜻밖의조각전‘은 조각 전공자들이 보여주는 참신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도학회, 연기백, 백연수, 변경수, 김지민, 이명주, 정상현, 노진아, 이진영, 김종구, 양세혁, 김신일, 조정화 등 13명이다.

라벨, 종이, 비닐 랩, 철가루 등 새로운 재료에 대한 실험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목조, 소조, 금속조, 도자 등 전통적 조각 재료와 방식을 통해 새로운 형상을 구현해내는가 하면, 뉴미디어 아트나 설치(installation)와 같은 조각 방식에서의 새로움을 통해서 조각의 확장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확장성은《#뜻밖의 조각》전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주제라 할 수 있다. 전시 명에서 ‘해시태그(hashtag, #)’는 동시대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호로 설명된다. 여기에서 해시태그는 구체적인 설명이나, 제한된 규정보다는 수용자 중심의 개념들을 지향하는 문화기호로서 사용된다.

이뿐 아니라 ‘뜻밖의 조각’의 의미는 마찬가지로 수용자들의 예상을 뛰어 넘는 다양성, 자율성, 자유로움과 탈(脫)권위를 향한다는 점에서 해시태그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마치 그물망처럼, 위계도 없으며 고정되지도 않은 다양함으로 펼쳐지는 조각의 영역과 공유 방식들은 멈추지 않고 그 범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간다. 식상한 주제와 익숙한 형식들에서 벗어난 조각을 바란다면, 《 #뜻밖의 조각 》展이 ‘뜻밖의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 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리섬 맥아트 미술관(032-885-6262)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신문  ansam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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