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건물관리 전문회사인 ㈜KBM주택관리(회장 김태욱)는 5일, 지디컨벤션 토리노홀에서 소속 관리소장과 경리담당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친절과 안전교육을 열었다.

이날 김태욱 회장은 교육에 앞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건물관리 분야에서 무엇보다 고객을 대한 친절한 응대교육이 가장 우선시 된다”면서 “또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선 새로운 입사자인 동원상가빌딩에 구자일 소장을 비롯해 트윈A.B동 금강프라자 황건 소장, 세종헤르메스 이영조 소장을 정일후 대표가 소개했다.
이어 김경인 강희자산관리(주) 김경인 대표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안내와 임종응 상무의 소장근무수칙과 점검사항을 안내했다.

친절서비스교육 초청강사로 나선 다올인재교육원 채애현 대표는 건물을 관리함에 있어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것을 주문하면서 항상 고객에게 친절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깨끗한 건물이 되도록 고객의 소리를 경청할 것을 당부했다.

 친절교육의 일환으로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바로 처리해드리겠습니다.’를 생활화 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더 세부적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정말 화내실만 하시군요. 정말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면목이 없습니다. 네, 왜 그렇게 느꼈는지 알겠습니다.’라고 응대 요령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채애현 초청강사는 늘 잊지 않고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요’를 생활화 하도록 소장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열린 산업안전보건교육에는 한국건설안전기술 사회교육원 신현종 원장과 이혜선 과장이 상세하게 강연해 참석한 소장들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태욱 회장은 “정기적인 직원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건물관리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발전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