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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개발 사장 해임 ‘반발’
  • 안산신문
  • 승인 2018.12.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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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기획단 불법운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이 이번에는 안산시가 일방적으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내년 5월, 임기 만료되는 사장을 해임시키려 하자 송진섭 현 사장이 반발하고 나섰다.

송진섭 안산도시개발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산시가 도시개발 정관을 무시하고 24일자로 공문을 발송해 27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통보했다는 것.

특히 회의의 목적이 안산도시개발 주식회사 대표이사(사장) 해인 안건에 대한 협의가 명기된 공문을 받은 송 사장은 즉각 반발하고 정관상 2주전에 주주총회 등을 알려야 됨에도 회의 3일을 남겨두고 일방적인 통지는 무효임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송 사장은 “이번 해임안에 대한 임시주주총회 통지는 법적으로 안산시가 임명한 본인 등이 이사회를 소집하지 않고 안산시가 이사회를 소집하는 것은 정관상 맞지않아 무효며 이는 직제도 없는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임기에 맞춰 재계약해지통보를 하자 마자 벌어지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1년에 1억3천만원의 고액연봉자를 두는 현 실태는 정부의 8개 적폐청산중 인사비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송 사장은 “삼천리(주) 대주주의 모습은 대통령과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지방공기업 인사비리 척결이라는 국정수행에 반하는 행위”라면서 “최근 해임통지 주주총회를 열어 법적검토를 거쳐 법적무효임을 안산시에 통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산도시개발 정관 22조 소집통지에 의거해 주주기관과 동의를 거쳐 27일, 임시주주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m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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