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윤용범)는 21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대안교육생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교육을 가졌다.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교육받는 대안교육생들은 학교에서 교칙위반이나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의 사유로 의뢰된 학생들로, 틀에 짜여진 주입식 교육에 싫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센터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가고 있다.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윤용범 소장은“우리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위주의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생동감있고 살아있는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자 한다.교육이 변해야 아이들도 바뀔 것이라는 생각으로 감성체험과 같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는 비행예방교육과 더불어 교육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하여 매주 다양한 시설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감성체험 과정을 10월부터 주 1회 운영하여 그 동안 과천과학관, 잡월드, 안산행복예절관 등을 통해 다양한 감성체험교육을 운영해왔다.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청소년 대안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법교육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회복캠프’, ‘보호자교육’,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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