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산하 안산상의경영인협의회(회장 김태한)는 지난 해 12월 28일 ‘2018년 송년회’를 열고 관내 고등학생 10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태한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안산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상공회의소 김진근 사무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신 김태한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장학생 모두가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발전에 든든한 인재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안산상의경영인협의회는 안산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들의 이업종 교류, 경영혁신 공유,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출범했으며,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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