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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뮤지컬·무용·희곡 성과 ‘주목’지난해 공연 수상과 노미네이트 소식 잇달아
  • 안산신문
  • 승인 2019.01.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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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_백정희)의 지난해 제작한 공연들이 국내 주요 공연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오랜 기간 제작에 대한 집중과 육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16년부터 재단이 본격적으로 제작한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지난해 11월,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주요 3개 부문(올해의 뮤지컬상, 극본상(박해림), 연출상(오세혁))에 노미네이트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로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달에 열릴 예정인 ‘한국뮤지컬어워즈’에도 안무상(신선호)에 노미네이트되며, 창작뮤지컬로는 다방면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6년 쇼케이스 공연에 이어, 2017년 안산과 중국(베세토 연극제 공식 초청작)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년에는 서울 대학로에 진출하여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 5개 지역의 투어 공연을 통해 제작과 유통을 잇는 우수한 사례로서 2018년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2019년에는 하반기 공연과 지역 투어를 목표로 프로덕션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 한해 역시 좋은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어 재단의 창작 희곡 공모 사업인 ‘ASAC창작희곡공모’ 제4회 대상 선정작인 연극‘텍사스 고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연극 시상식인 ‘동아연극상’에서 희곡상(윤미현), 연기상(이수미)에 선정되는 쾌거를 전해주었다.


“소외된 타자의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가해자로 변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날카롭게 드러낸 현실의식이 돋보인다.” 는 평가를 받으며, 첫 선을 보인 ‘텍사스 고모’는 한국 연극의 산실인 국립극단과의 공동 제작으로 2018년 안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공연되었다.

과거와 현재,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윤미현 작가의 탄탄한 희곡을 기반으로 노련한 연출가 최용훈이 이끌어 낸 이주 여성들의 숨겨진 문제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권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져주었다.

이어 재단이 매년 선보이고 있는 ‘ASAC몸짓페스티벌’에서 제작된 현대무용‘내려보기_초사이어인’은 한국춤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한 ‘2018 올해의 공연 BEST 5’에 선정됐다.

 ‘내려보기_초사이어인’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은 새로운 판타지를 표현한 작품으로, 무용수와 영상의 절묘한 조합으로 현대무용계에 신선한 충격을 전해주었다. 특히 현재 한국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과 저마다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는 안무가 4명이 함께 작업하며 시작부터 큰 화제를 불러보았다.

독특한 미장센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아트프로젝트 보라’의 김보라 안무가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 남성무용단 ‘모던테이블’의 안무가 김재덕은 음악감독을 맡았다. 그리고 몸을 통한 다양한 시도와 고찰을 시도하는 ‘시나브로 가슴에’의 이재영과 재단의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이 함께 공동 안무로 참여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 같은 영상과 ‘낙타의 삶’, ‘사자의 삶’, ‘인간의 삶’으로 구분된 움직임들은 네 명의 안무가가 각자의 영역에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조화된 좋은 제작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은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뮤지컬‘꼭두별초’, ‘더 넥스트 페이지’, 오페라‘신데렐라’, 음악극‘에릭사티’, 연극‘염전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 선보여 왔으며, 개관 15주년을 맞은 2019년에는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 지역의 컨텐츠를 확장시켜 레퍼토리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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