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새마을회,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성포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이태섭·이영애)는 설을 앞두고 29일, 성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떡국 떡 판매행사를 했다.
 이날 성포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떡국 떡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많은 분께서 관심을 두고 도와주셔서 예상보다 빨리 판매가 완료됐다”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불우이웃 돕기 떡국 떡 판매행사에 봉사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과 나눔의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동 새마을회, 사골국도 판매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와동 새마을 협의회에서 설을 맞아 떡국 떡, 가래떡 및 사골국물 판매행사를 했다.
 전선표·박국희 새마을남여협의회장은 “오늘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되어서 기쁘고, 2월부터는 와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떡국 떡을 보니 설 명절이 가까워졌음을 실감한다”며 “따뜻하고 넉넉하게 나누는 와동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부3동 주민자치위, 경로당 방문해 ‘나눔’
 
 안산시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기준)는 28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10여명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신년 새해 인사와 더불어 설맞이 떡국 떡(5kg) 3박스를 각각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서로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자리로 마련됐다.
 장기준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적인 나눔행사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기해년 복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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