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산신문사 가족한마음 대보름 윷놀이대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신문사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윷놀이대회에는 안산신문사 하학명 회장, 조원칠 명예회장, 부설 평생교육원 홍철 원장, 김태욱 상임부회장, 아카데미 총동문회 김기돈 회장의 손님맞이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고문위원회 우두명 회장, 녹색위원회 김영훈 회장, 여성위원회 엄성자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 신문사 발전을 기원하고 상호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명석 안산시민아카데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 후 신년행복기원제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및 오찬에 이어 윷놀이(단체전, 개인전), 제기차기 등 오후 늦게까지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다. 마무리로 진행된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 행운권 추첨은 49인치 텔레비전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았다.

안산신문사 하학명 회장은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안산신문사 가족들이 척사대회 자리를 가득 메워주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안산신문사 30주년의 뜻 깊은 해로 어수선한 정치, 경제, 사회 가운데서도 안산신문사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도약의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안산의 1등 신문인 안산신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번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사 고문위원회 우두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에서, 회사에서 그리고 사업장에서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땀 흘리는 여러분들이 안산시의 자랑이자 자원”이라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과 시름을 잊고 윷놀이에 모든 스트레스를 던져버렸으면 한다”고 바람을 말했다.

안산신문사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홍철 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산신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윷놀이대회를 통해 안산신문사 가족들이 행복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대회를 준비한 아카데미 총동문회 임원과 실무 국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 김기돈 회장은 “안산신문사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통해 총동문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후 첫 행사라 더욱 뜻 깊다”며 “안산 최고의 안산신문사 발전을 위해 아카데미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녹색위원회 김영훈 회장과 여성위원회 엄성자 회장은 “봉사하는 언론, 안산신문사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앞으로도 곁에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9년 새해에는 안산시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전은 아카데미 1기가 1등을, 2등 10기, 3등 12기, 4등 8기 순으로 차지해 상금을 받았다. 개인전에서 1기 조기숙씨가 1등을 차지해 부상으로 49인치 TV를 상품으로 수여받았으며 2등에는 8기 최혜숙씨가 3등은 12기 조남인씨가 차지했다.

최다 참가상에는 1기가 차지했으며 제기차기 개인전에는 1기 송연안씨가 1등을 8기 김원용씨가 2등을 차지하는 등 행운상을 포함해 푸짐한 경품을 골고루 나눴다.  <신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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