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1인 청장년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작년 하반기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가정방문 시 발견한 가구로 이번 봉사에는 주거환경개선 전문 봉사단체인 그린하우스 굿 파트너즈와 연계해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봉사는 도배 및 장판, 전등교체 등은 주거환경개선 전문 봉사단체인 그린하우스 굿 파트너즈가 했고 그 외 내부가구, 집기이동 및 교체지원은 동 협의체에서 분담해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줄여가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광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해 주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굿 파트너즈와 봉사에 힘써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복지지원으로 조금이나마 해당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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