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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Yellow 안산’, 예당 별무리서 릴레이공연가족과 친구, 이웃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
  • 안산신문
  • 승인 2019.03.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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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하게 당신의 마음을 채워줄 공연릴레이가 펼쳐진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의 4월 예술제 ‘Hello Yellow 안산’이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4월 연극제>로 시작해 올해는 <4월 예술제 Hello Yellow 안산>으로 변경하여 ‘4월의 안산, 안녕한가요? 슬픔을 넘어선 공감으로 안부를 묻다’ 라는 주제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안산 지역에 희망과 치유, 소통의 의미를 담아 시작된 ‘4월 예술제’는 올해 가족과 공동체를 주제로 가족모두 함께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4월 예술제 ‘Hello Yellow 안산’은 4월 첫째 주 연극<장기자랑>을 시작으로 둘째 주 뮤지컬<헬렌 앤 미>, 셋째 주 무용<봉인된 시간>으로 총 3가지 공연릴레이가 펼쳐진다.

4월 5~6일 첫째 주 공연은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극<장기자랑>이다.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은 2015년 10월 세월호참사 피해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연극치유모임으로 시작해 2016년 3월 정식으로 극단 창단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품으로는 <그와 그녀의 옷장>,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등이 있다.

연극<장기자랑>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주인공 ‘아영’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반장 ‘가연’이의 손을 잡고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 속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를 갖고 살아가는지 이야기한다.

4월 12~13일에는 극단 걸판의 뮤지컬<헬렌 앤 미>가 이어진다. 극단 걸판은 2009년 안산에서 창단해 안산을 거점으로 대학로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품으로는 <분노의 포도>, <드롭스>, <앤 ANNE>, <헬렌 그리고 나> 등이 있다.
뮤지컬<헬렌 앤 미>는 갑자기 닥쳐온 장애로 인해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던 ‘헬렌 애덤스 켈러’가 ‘앤 설리번 메이시’를 만나며 그와의 우정을 통해 삶을 극복해 내고 실천적 사회운동가로서 공헌한 ‘헬렌 켈러’의 일대기를 주변 인물들과 일화를 통해 담아낸다.

4월 19~20일 셋째 주 공연은 여울목무용단의 <봉인된 시간>으로 제31회 2017 한국무용제전 참여작을 안산에서 선보인다. 여울목무용단은 전통춤을 바탕으로 단순한 주제의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춤사위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작품으로는 <진실의 나목(裸木)>, <순환의 시간>, <헤르메네이아>, <봉인된 시간>등이 있다.

무용<봉인된 시간>은 “그 세상에는 죄지은 자는 벌을 받고, 억울한 이는 원을 풀고, 왜곡된 질서가 바로 잡히는 그 마땅한 서사가 전개되지 않았다.” 는 내용을 바탕으로 삶 속에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회상이라는 시간을 봉인해 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다.
4월 예술제 ‘Hello Yellow 안산’은 전석 1만원이며, 봉사활동 20시간 인증 시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개 공연 예매 시 30%, 3개 공연 예매 시 50%의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48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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