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장표 상록을 당협위원장이 황교안 당대표 특별 보좌역에 임명됐다. 황 대표는 3월 28일 국회에서 특별 보좌역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 대표는 특보단에게 통합, 혁신, 정책 아이디어, 현안대응, 비전 수립 등 5가지를 강조하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보단은 당대표의 직속 조직으로 기존 조직의 경직성을 벗어나 경제·정치·외교·국방·사회·언론·전략·공보·지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정책조언을 하며, 상임특보 단장을 중심으로 당대표와 직접 소통하며 당 내, 외부의 사안들과 당 대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자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홍장표 특보는 도시공학박사로서 도시ㆍ교통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도시계획정책(신도시 및 도시재생, 아파트분양가, 주택 등),  교통정책(도로, 교통, 주차장 등), 에너지정책(유류, 가스, 태양광, 풍력 등), 안전정책(미세먼지, 위험물, 소방, 산업 등) 등의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홍장표 특보는 자유한국당 상록을 당협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3선, 도시공학박사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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