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렴시책에서 장려상을 받은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호덕)는 4월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청렴한 본오2동 마을 만들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오2동 7개 유관단체원 50여명이 참석해 캠페인을 했고, 주민자치위원 21명, 통장 55명이 참석해 청렴한 안산, 청렴한 본오2동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또한 동 직원들은 ‘청렴한 안산’ 오행시와, ‘본오이동’ 사행시 짓기를 실시해 제일 투표를 많이 받은 문구를 선정해서 배너로 만들어 현관에 배치해 출근할 때마다 청렴을 다짐하며, 지역주민에게도 청렴 배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청렴한 본오2동 마을 만들기에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청렴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의 참여도 중요하고,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본오2동 마을 만들기뿐만 아니라 청렴한 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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