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영남향우회(회장 이영우)는 4월26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임시총회와 간담회를 열고 향우회원들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는 새로운 향우회 임원진들 소개와 신입 향우회원들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남향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 임원진은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과 전철역 주변에서 향우회원들 모집운동을 펼쳤으며 개별 시&군민회 행사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영우 회장은 “신입향우회원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산의 영남인들이 뭉쳐 모두가 잘사는 안산을 건설하는데 일조하는 향우회가 되게하자”고 말했다.

한편 영남향우회는 행사후 4월25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을 방문해 산불피해로 근심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20kg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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