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미순)는 10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4층 옥상 하늘정원에서 60명의 통장과 유관단체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쌈, 채소와 함께 삼겹살을 같이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순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직접 재배한 쌈 채소를 통해 단체원과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선 초지동장은 “평소 통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이 직접 재배한 쌈 채소를 같이 나누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미순 회장과 통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다 같이 좀 더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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