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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 상식김영순<시인·수필가>
  • 안산신문
  • 승인 2019.06.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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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槪念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의 사물을 나타내는 여러 관념 속에서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요소를 추출하고 종합하여 얻은 관념이라고 되어 있다. 그렇다면 관념(觀念)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관한 견해나 생각이라고 사전에는 되어 있다.

우리가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 하면서 살아간다. 다양한 사람들과 접하다 보면 개념과 상식 이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사용한다. 말하고자 하는 뜻이 잘 전달되지 않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화자의 말에 답을 할 때 화자는 수긍하지 못하고 개념과 상식이 없다는 말을 한다. 공통적이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또는 추구 하는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개념과 상식에 벗어났다고 여기면 안 되고 또 다른 문제로 봐야한다.

그중 이 단어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들의 기대치를 늘 저버리고 있는 정치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개념이며 상식이라는 단어의 뜻을 정말 알고 이야기 하는가 되 묻고 싶다. 말하고자 하는 사람의 견해와 또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하여 국민의 소리는 전혀 듣지도 못하는 정치인들이 개념과 상식이라는 말 할 자격이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한다.

우리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향하여 정치의 개념과 상식이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헌 데 요즘 어찌된 영문인지 정치인들은 모두가 사분오열(四分五裂)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개념과 상식을 이야기하며 국민들에게 편들어 달라고만 한다. 우리의 주변에는 4차 산업이 어느 사이 우리들도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변해야하는 시점에서 있다. 하여 21세를 살아가야하는 우리들은 변해야 하는 자연스러운 요구에 참 적응하기도 벅찬 시간 앞에 있다.

신문과 TV뉴스를 안 보는 사람들이 많다. 세월호 사고 때 너무나 아픈 마음이 전달되어 TV를 시청하지 못 했었다. 모두들 한동안 보지 못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정치인들의 싸움이 보기 싫어서 안 본다는 사람들이 많다. 적어도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그 방면으로서 전문가들이다. 협상과 타협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어야 함에도 늘 불안감을 갖게 한다.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갖게 할 생각은 아예 없는 것 같다. 그저 노련한 입담으로 국민의 혈세를 가져가는 전문가 집단 같다. 전문가들 집단에서 서로에게 네 탓만 하니 비전문가인 우리들의 생활에서 모임이나 단체에서는 무엇을 보고 배우며 기준을 삼아 해결하고 정리를 하여 함께 할 수 있겠는가?

오로지 나만 옳다고 하는 것만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 같다. 우리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자라나고 있는 우리들의 후세들한테는 뭐라고 말하겠는가. 민심이라고들 하는데 우리 국민들의 생각을 속 깊게 정말 잘 읽어야 한다. 정말로 국민들의 생각을 잘 읽고 듣고 하여 사회의 질을 높여야 한다. 사회의 질은 정치와 경제를 총체적인 수준을 말한다.

이 수준에 도달하게 하려면 국민모두가 참여하게 해야 한다. 손쉽게 뉴스를 보는 일이 곧 작은 의미에서 참여라 여긴다. 하여 상식(常識)이 통하는 보통 사람들이 다 알고 이해 할 수 있
고 판단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정치인들로 우리가 안정감을 갖고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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