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봄꽃 식재에 이어 여름꽃으로 마을별로 조성된 미니화단을 재단장했다.

미니화단은 봄꽃부터 지속적으로 마을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직접 가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채송화,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여름꽃 약 2,000본을 마을별로 나눠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여름꽃은 화려한 색으로 마을을 밝게 변신시켜 주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마을이 화사하게 변화되어 뿌듯하다”며 “꽃들이 잘 자라도록 모두 함께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여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깨끗한 반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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