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관내 11개 경로당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관리하는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을 대비한 생활수칙 전파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로당 회장들에게 각종 사고를 미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지석 경로당 대표회장은 “동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무더위쉼터의 불편함을 수시로 점검하여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무더위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장소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개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부3동 무더위쉼터는 선부3동행정복지센터 및 11개 경로당 등 12곳으로 5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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