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충청향우회(회장 박일도, 이하 충청향우회)의 임원진들은 10일에 7주 동안 실시한 지도자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치렀다.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은 SMT 비전교육원(원장 김영숙)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충청향우회 본회의 청년 여성임원과 시군에서 추천한 임원 등 4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17개 시군의 회장들이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임원진들은 교육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사소통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충청향우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도자로서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청향우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각계 지도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성찰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가졌다.
 
박일도 회장은 ‘더 높이 날자’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힘을 내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숙 원장은 “짧지 않은 교육과정에 대한 참여 열기와 호응에 감탄하였다.”라며, “향우회의 세밀한 배려 덕에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큰 감동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주관한 김철진 정책부회장은 “이번 1기 지도자 교육과정 진행 중에도 다음 차수 참여 의사를 밝히는 회원들이 많았다”라며 “교육과정을 잘 분석하여 다음번에는 더 고도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 “충청향우회는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들을 도입하고 시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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