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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김영순<시인·수필가>
  • 안산신문
  • 승인 2019.08.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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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기점으로 8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작년의 무더위에 대한 기억으로 올해는 어떻게 여름을 보낼까 하는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했다. 더위는 시작 되었는데 가뭄으로 시달리고 있을 때에 조금 늦은 감은 있었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주어 가뭄의 갈증은 곳곳에서 말끔하게 해소 되었다. 하여 습도가 함께 하는 요즘 더위는 정말 무섭게 덥다. 예전에 더위에는 어떻게 견디었는지 생각이 안 날정도 이다.

산간벽지 외에는 요즘 어지간한 곳에는 모두 에어콘이 설치되어서 그 시원함을  우리가 알아서 더위가 더 덥다고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온도의 수치도 예년하고는 다르다. 밖에 차를 2~30분 세워 두고 차 안의 온도를 보면 45도는 흔한 온도로 나온다. 40도가 넘는 온도는 주로 사막의 온도라 여겨진다. 폭염 경보가 발령 되는 것을 보면 기상청에서 최고기온이 일 35도 이상 일 때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면 폭염 경보가 발령 된다고 한다. 그 폭염이 요즘 연일 발령이 되고 있다.

폭염(暴炎)은 사나울 폭에 불꽃 염자를 사용하여 폭염이라고 하니 그 뜨거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우리가 직접 체험을 하고 있다. 폭염은 그냥 불볕더위가 아니다.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혹여 물놀이나 밖에서 활동하는 모든 시간을 잘 조정하여 활동해야 한다. 노출되는 피부를 보호 하는 썬 크림도 잘 챙겨서 사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리 안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녹지율이 73%가 넘는다. 해서 다른 도시에 비해 기온이 더 높지는 않다.

새삼 한 여름 8월이 더 덥게 느껴지는 것이 날씨 탓만은 아니다. 요즘 우리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상황들이 더 덥게 느껴지는 것 같다. 연일 우리나라를 둘러싼 세계의 열강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더위보다 더 덥게 만든다. 그렇다고 나라 안의 이야기도 시원함을 찾기 어렵다. 뜨거운 8월의 열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찬바람이 불어올 날을 묵묵하게 인내하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이 뜨거운 8월이 무엇이든지 태울 듯 하게 뜨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를 힘나게 하고 시원하게 하는 운동선수들이 있다. 바로 여자프로골퍼들이다. 전 세계에 여러 나라의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여 대회마다 우리나라서 선수들이 우승을 한다. 하여 그 순위가 전 세계에서 1.2.3등을 하고 있는 여자프로골퍼들이 있다. 그 상금액도 정말 대단하다. 그들이 여러 나라의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여 1등을 한다는 게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고 훌륭하다는 말로는 모자랄 정도로 대단하다. 그들의 우승이 우리 모두가 더위를 이기는데 한 몫 한다.

골프종주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종주국의 선수들이 순위 안에 못 들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승 준우승을 하였다. 골프라는 운동이 우리나라에서 시작 된지 얼마 안 되었다. 박세리 붐을 타고 그 후배들이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이 우리는 대단한 대한민국국민이다. 8월은 우리에게 특별한 달이다. 뜨거운 8월이 그 뜨거움으로 곡식들의 알맹이가 가득가득 채워지듯이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 중에 빈약한 빈공간이 있었다면 이제 그 공간을 우리 모두가 가득가득 채우는 일에 프로골퍼들이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해서 경쟁에서 우승 하듯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마음을 담아서 영글게 하면 가을이오면 튼튼한 알곡을 추수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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