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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고 국제 공동합의문 발표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5.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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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고등학교(교장 윤동섭)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서울YMCA에서 한국 미국 중국 자매학교와 「우리는 한가족」을 주제로 국제 삼각회의를 갖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경일고등학교는 이날 미국 Las Vegas Academy School과 중국 절강성 여유학교 교장 교사 및 학생대표와 함께한 삼각회의(International Triangle Conference)에서 세계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공동관심사에 대해 토론했다.



3개국 자매학교들은 콘퍼런스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운동전개 △세계 자연환경의 오염심각 △청소년 공해배격 운동 등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이를 뼈대로 하는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공동합의문에 따라 이들 학교들은 앞으로 세계 청소년 환경복구단 결성에 이은 환경보호 운동과 폭력 약물 유해 사이트 등 청소년 심성을 파괴하는 공해들을 함께 배격해 나갈 계획이다.



컨퍼런스에 앞서 미국과 중국 자매학교 대표단은 지난달 29일과 5월1일 각각 입국해 2일 경일고 개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들 자매학교 대표단은 3일 ITC 개최전 청와대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엔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시화호를 방문하는 등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바쁜 일정을 보냈다.

대표단은 용인민속촌과 온양민속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발자취를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미국 Las Vegas Academy School은 Bob Gerye교장을 비롯 14명이 중국 절강성 여유학교는 사정 부교장 등 10명이 경일고 개교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91년 당시 협성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경일고는 지금까지 4천4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올해부터는 인문과 기악과 경영정보과 사무자동화과 정보처리과 관광경영과로 학과를 개편해 경일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경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꿨다.



96년 미국Las Vegas Academy School에 이어 99년부터는 중국 절강성 여유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격년제로 방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 학교 관악대는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췄으며 진학지도 내실화로 매해 100%의 취업률을 기록중이다. 윤동섭 교장은 『탐구하는 학교 깨끗한 학교 예절바른 학교를 목표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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