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산시립예술단 노조는 23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시간동안 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정종길 시의원의 공개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
정종길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21일자로 의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정 위원장은 최근 시립국악단원들에 대한 ‘갑질’ 언행과 선관위의 검찰 고발이 부담이 돼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규 시의회 의장은 “정 의원이 해당 상임위를 벗어나 다른 상임위에서 활동할 것이며 검찰 조사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조사에 대한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예술단 노조는 23일부터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앞에서 정종길 의원의 공개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오전 8시30분터 1시간 동안 1인 시위를 벌였으며 25일 오전 9시20분에는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