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명수 간사와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교석)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최한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방안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했으며, 원곡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활동 방향성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명수 간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장 중요하며 발굴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계할 수 있도록 해 좀 더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교석 원곡동 민간위원장은 “원곡동은 120여 개 국가가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이 어렵겠지만, 그만큼 어려운 이웃주민이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분들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백현숙 원곡동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아직도 발굴하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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