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가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당선자

안산문화원 제 10대 원장에 반월농협 이한진(75)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 4일 안산문화원에서 1차 임시총회를 거쳐 제 10대 안산문화원 원장으로 이한진, 감사로 홍이식(63)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된 이한진 당선자는 “안산 향토문화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문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산문화원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감사직으로 선출된 홍이식 당선자 역시 “지역의 다양한 향토문화를 연구 조사하여 전통문화를 활용·계승·발전시키는데 안산문화원이 중추적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한진 당선자와 홍이식 당선자의 임기는 2020년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원장은 4년, 감사는 2년 임기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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