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유아, 초중고 청소년 및 일반부를 대상으로 제22회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열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및 일반부 약 60명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영예의 대상으로는 부문별로 유치부 석디마(강산해어린이집), 초등부고학년 김준서(본오초5), 중고등부 홍성환(본오중1), 일반부 이현정씨가 수상했다.
특상에는 유치부 송민경(강산해 어린이집), 초등부저학년 강주원(본오초3), 초등부고학년 길현(상록초6), 중고등부 여지민(성안고1)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절약 웅변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에너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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