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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인사비리 교직원 반발확산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5.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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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윤 교육감 처남의 인사비리와 관련 지역교육청별로 검찰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교육계의 항의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전교조 안산.시흥지회(지회장 김종문)는 5월11일과 12일 안산교육청 앞에서 교육현장에서의 뇌물수수 근절을 위한 항의집회를 잇따라 열고 "교육감 처남의 인사비리 관련자가 검찰발표에서만 30여명에 이르고 있는 점은 교육계 내부의 뇌물수수 비리가 만연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뇌물을 건넨 교원에 대한 교육당국의 미온적인 처벌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전교조는 또 *교육감 사과 및 사건진상 공개 *관련자 명단 공개 및 전원 징계 *검찰 재수사 *인사비리 재발 방지를 위한 교원단체의 인사위원회 참여 등을 요구했다.



한편 교육감 친인척 인사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달 20일을 전후로 관련자 명단공개와 함께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이같은 검찰발표 결과에 따라 전교조 등 교육계 반발수위에 변화가 예상된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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