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월10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도자기 엑스포와 2002년 월드컵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도지사명의로 인증모범업소 150개소에 대해 안내책자를 제작 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가볼만한 음식점 150개소는 오는 7월까지 인증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의 맛 고객의 선호도 등 우리고장의 별미로 정이 깃든 음식차별화로 제작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하고 아울러 청결하고 깨끗한 음식업소를 중점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분야 2000부씩 총 8000부를 제작하기로 하고 200종 내외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을 거쳐 확인한 후 도지사가 인정서를 교부한 업소를 대상으로 제작한다.



수록내용으로는 도의 상징물 위치도 경기도의 음식정보와 향토음식 모범음식업소 특산물 등을 게재하고 또한 모범인증업소의 약도 음식업소 내외전경사진 음식소개 등의 정보를 다양하게 수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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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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